해밀여행사, 스포츠-관광 최초접목한 'KTX타고 떠나는 포항스틸러스 축구응원 기차여행' 상품 출시

기차여행 전문여행사 해밀여행사가 코레일서울본부·경상북도·포항 스틸러스 축구단과 함께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 경기와 포항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KTX타고 떠나는 포항 스틸러스 축구 응원 기차여행' 상품을 운행한다.
국내 최초로 스포츠와 관광이 접목된 이번 상품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축구단인 포항 스틸러스 홈 경기를 KTX열차를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하고 오는 상품이다.
1973년 창단 된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축구단으로 창단 후 40년 동안 K리그 5회(1986, 1988, 1992, 2007, 2013) FA컵 4회(1996, 2008, 2012, 2013) 리그컵 2회(1993, 2009)비롯해 AFC 챔피언스리그 3회(1997, 1998, 2009)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 3위 등 빛나는 성적을 거뒀다.
또한 이회택·최순호·홍명보·황선홍·이동국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를 비롯, 5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명문 축구단이다.

경기를 보는 곳은 포항스틸러스의 전용구장인 포항 스틸야드다. 우리나라 최초의 축구전용 구장인 포항 스틸야드는 최대 2만5000여명의 관중을 수용 할 수 있으며 경기장과 관중석 간격이 불과 3미터밖에 되지 않아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가장 가깝게 볼 수 있어 축구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본 상품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역에서 아침 9시 45분 출발해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죽도 어시장을 둘러보고 오는 8일 오후 4시 성남FC, 29일 오후 2시 FC서울전 경기를 관람 후 오후 8시에 돌아오는 당일 코스다.
'KTX타고 떠나는 포항 스틸러스 축구 응원 기차여행'은 경상북도에서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왕복 KTX비용, 연계차량료, 스틸야드 프리미엄석 좌석을 포함해 대인 9만5000원, 소인 8만3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577-7788)나 인터넷(www.tourkor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