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가 이학인 대표이사 사장의 선임을 확정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데일리는 지난달 21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학인 마이데일리 비즈(BIZ)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이 대표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했다. 이후 서울경제신문 뉴욕 특파원, 아시아경제 편집국장, 클럽72 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 2004년 창간한 마이데일리는 대중문화와 스포츠 전문 매체에서 산업·금융·소비자경제 등으로 취재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 ahgentum@seoul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