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저가격 화장품 제공
광고·포장·유통 단계 최소화
'포토존 명소'로도 입소문 타

화장품 제조업체 이시스코스매틱이 성수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이시스코스메틱
화장품 제조업체 이시스코스매틱이 성수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이시스코스메틱

화장품 제조업체 이시스코스매틱이 성수동 연무장 거리에 자체 브랜드인 'From The Factory'의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해당 매장은 공장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형 쇼핑 공간으로 광고·포장·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제품 본질과 품질에만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시스코스메틱 측은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코스메틱의 최고 가성비를 구현했다"라고 전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품질과 가격 모두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문을 연 성수 스토어는 미니멀하고 실험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포토존 명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시스코스메틱은 "From The Factory 성수 스토어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최신 코스메틱 트랜드와 제품 선호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최고의 제조자 개발 생산(ODM) 제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경제신문 김성하 기자 lysf@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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