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청소년 위해 파우치 제작 및 전달

한화손해보험의 신입사원 17명이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한화손보 신입사원들은 여성용품 파우치를 직접 제작해서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단체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기부했다.
이들이 기부한 물품은 취약 여성 청소년들이 머물고 있는 각지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혜빈 신입사원은 “동기들과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며 친밀감도 쌓고 취약 여성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한화손보의 임직원으로 소속감을 가지고 회사가 추진하는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화재피해를 입은 여성 가정을 지원하고 여성향 콘텐츠 플랫폼인 ‘시그니처 라이브러리’를 론칭하는 등 여성 특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 등의 선전에 힘입어 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 ahgentum@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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