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서 5월 1~6일 열려
전시·체험·컬러링북 증정까지

현대해상이 ‘2025 서울 스프링 페스타’의 일환으로 5~10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미술 전시회를 연다. 어린이보험 시장 1위(2024년 원수보험료 기준)인 현대해상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 마련된 옥외 부스에서 진행된다. 모든 작품은 어린이 평균 신장인 115cm 높이에 맞춰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염혜원, 피도크 두 명이다. 염 작가는 지난해 미국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에서 그림책 부문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으르렁 소아과>, <으르렁 이발소> 등이 있다. 피도크 작가는 <소나기>를 비롯해 일상 속 감성을 담은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장에는 미술 체험존과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된다. 현대해상 공식 SNS 채널 팔로우 시 선착순 500명에게 두 작가의 기본 도안이 담긴 컬러링북과 색연필 세트를 증정한다. 전시 이해를 돕는 ‘도슨트 투어’는 행사 기간 동안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마다 총 5회 운영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험 대표 브랜드로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 ahgentum@seoul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