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사회 공헌 활동 등 공동 추진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왼쪽)와 허만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TF 위원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영은 기자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왼쪽)와 허만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TF 위원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영은 기자

여성경제신문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여성경제신문 정경민 대표와 국립강릉원주대 허만섭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설립 TF 위원장은 9일 상호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시민 문화 행사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여성경제신문은 강릉원주대와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 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강릉원주대는 여성경제신문이 연재하고 있는 '청년이 보는 세상(청세)’ 코너에 꾸준히 학생들의 콘텐츠를 기고하고 있다. 이 코너는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시각을 담아내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허 교수는 "올 3월 강릉원주대에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정식 출범해 25명의 학생을 미디어 업계 인재로 키워낼 것"이라며 "여성경제신문과 인턴 교류, 다양한 행사 공동 개최 등 사업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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