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거처 내년 2월 최종 결정
이재호 부사장 회장 직무대행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농협금융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이 전 부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초 최종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찬우 후보는 1966년생으로 부산대사대부속고, 서울대 정치학과(88학번)을 졸업했다. 이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거쳤다.
농협금융은 이재호 부사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