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센스페스타 체험 이벤트 후기
참가자들, 추가구매 의사 밝혀

서울문화사 계열사 C&G의 초코헬스 제로넛츠 시식 후 114mg/dL이었던 혈당이 1시간 후에도 105mg/dL로 큰 변화가 없이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류빈 기자
서울문화사 계열사 C&G의 초코헬스 제로넛츠 시식 후 114mg/dL이었던 혈당이 1시간 후에도 105mg/dL로 큰 변화가 없이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류빈 기자

초콜릿을 먹으면 혈당이 얼마나 오를까?

초콜릿 제조회사 C&G가 지난 24일 서울 중구에서 비만과 당뇨를 주제로 열린 월센스 페스타 행사에서 아이센스의 연속 혈당측정기 케어센스 에어를 착용한 참가자들과 무설탕 견과 초콜릿 제로넛츠를 시식하는 이벤트를 했다.

참가자 대부분 초코헬스 제로넛츠 시식 후 혈당이 1시간 후에도 큰 변화가 없어 흥미로워 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20대 여성 유지은 씨(가명)는 "내 경우 시식 직후 114mg/dL이었던 혈당이 1시간 정도 일상생활 후 105mg/dL로 큰 변화가 없었다"며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실제 내 몸에 나타난 실시간 변화를 눈으로 확인했으니 앞으로 식료품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건강한 편이지만 초코바 등을 종종 간식으로 즐기면서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슈퍼에서 구입하는 팜유 초콜릿은 가끔 겉도는 맛이 싫기도 한데 이 제품은 자연스러운 카카오버터 맛이라 우선 맛에서 흡족했다"고 덧붙였다.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또 다른 참가자인 김 씨도 "출출할 때 편의점에서 봉지 스낵 같은걸 사 먹곤 했다. 무설탕 초콜릿이라는 개념이 낯설었는데 실제로 시식 후 내 몸을 2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혈당 변화가 거의 없어 내심 놀라고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초코헬스 제로넛츠처럼 약보다는 조금 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식품을 선택해 건강을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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