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절찬리에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할 화양지구는 서평택 지역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화양지구에는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평택선이 공사 중이며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 추진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최대 규모의 서해안 교통 인프라가 개통되면 서평택 지역은 크게 발전할 것으로 관계자는 보고 있다.

단지에서 안중역까지는 도로가 신설돼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안중역에 닿을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1월 정부는 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해당 단지의 교통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 8개 동, 총 8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 199세대 △84㎡ 644세대 △122㎡ 8세대로 구성됐다.

세대 내부는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일부 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로 지어질 전망이다.

주차장은 주차유도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적용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외곽의 산책로를 비롯해 테마 놀이터, 독서실, 스터디룸, 피트니스 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으로 주거 만족도를 올린다.

관계자는 해당 단지가 "인테리어, 커뮤니티 면에서 장점이 크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단지로서 최근 분양 중인 다른 단지들 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2026년 11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