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건강 음료 '배러라이트'와 '배러화이트'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배러(BETTER)' 브랜드의 첫 광고로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와 다솜을 각 제품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 두 모델이 서로를 디스하는 노래를 부르는 상황을 연출해 한 번만 봐도 제품명과 더불어 제품의 특징까지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고 론칭과 함께 편의점 및 올리브영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네이버스토어에서는 구매왕 이벤트와 후기 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변비 기능성 음료인 배러라이트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다. 

배러화이트는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한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음료다. 순도 높은 L-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이 300㎎ 함유됐고 1일 300㎎ 이상 12주 이상 꾸준히 보충해야 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법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배러라이트와 배러화이트가 떠올릴 수 있도록 이번 신규 캠페인을 제작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한 제품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배러 브랜드를 기능성 기반의 브랜드로 키우고자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배러 시리즈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