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신문 ‘제2회 해미백일장’
11월 10일 본지 홈페이지 당선 발표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최근 진행한 요양보호사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사진.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최근 진행한 요양보호사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사진.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요양보호사. ‘돌봄의 최전선’에서 오늘도 충실히 업무를 수행합니다. 어르신을 돌보다가 다치기 일쑤이지만, 그 속에서 땀 흘리며 보람을 느낍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가슴앓이한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여성경제신문은 요양보호사의 생생한 목소리에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보내주신 하나하나의 사연에 감동했습니다.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사연을 조금 더 들여다보고 싶어 연기하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여성경제신문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분들의 아픔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제1회 해미백일장을 개최했습니다. 해미백일장의 ‘해미’는 순우리말입니다. ‘바다에 낀 아주 짙은 안개’란 뜻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머릿속에 짙은 안개가 끼는 병, 바로 치매입니다. 당시 많은 독자분께서 치매와 관련된 희로애락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기 요양 서비스 수급자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요양보호사분들의 사연을 듣고자 그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뽑힌 당선작에는 풍성한 상금과 부상을 드립니다. 최고 영예인 ‘해미 사랑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해미 희망상’ 3명 수상자에게는 75만원 상당의 자연내림 호관원 선물세트를 드립니다. 자연내림 호관원은 관절 건강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입니다. ‘해미 용기상’ 수상자 5명에게는 SK매직에서 협찬한 공기청정기가 수여됩니다. ‘해미 응원상’ 수상자 20명에겐 스타벅스 무료 음료권 2매를 보내드립니다.

당선작은 11월 10일 여성경제신문 홈페이지에 발표됩니다. 수상작은 ‘함께사는세상’코너에 매주 1편씩 연재될 예정입니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시니어케어페스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참석하시어 포럼과 토론회 현장 자리를 빛내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하는 여성경제신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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