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종전 기준금리 연 3.5%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기준금리 연속 인상은 한은 사상 7차례(1.25→3.5%)로 종결됐다.
이번 동결은 금리인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21년 8월 26일 이후 17개월 만이다. 금통위는 당시 0.5% 수준(2020년 5월 28일)이었던 금리를 15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총 3.0%포인트 인상했다.(0.50%→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