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등 기본 적용

기아자동차는 연식 변경 모델 '더 2023 모닝'을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등 옵션을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더 2023 모닝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220만원, 프레스티지 1375만원, 시그니처 154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모닝은 대한민국 경차 시장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라며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트림별 경쟁력을 향상한 더 2023 모닝은 경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