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미니 앨범 이후 3개월 만에 신곡···29일 발매

가수 존박이 신곡 ‘제자리’ 콘셉트 포토 두 장을 공개했다. /뮤직팜
가수 존박이 신곡 ‘제자리’ 콘셉트 포토 두 장을 공개했다. /뮤직팜

가수 존박이 신곡 ‘제자리’ 콘셉트 포토를 공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감성 발라더’ 존박이 29일 싱글 ‘제자리’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존박 소속사 뮤직팜은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존박 싱글 ‘제자리’ 콘셉트 포토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쓸쓸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는 존박의 모습과 가을 햇살에 가려진 존박의 모습이 담겼다. 짙은 가을 감성을 자아낸다.

‘제자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R&B 트랙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지난 7월 미니 앨범 ‘아웃박스(outbox)’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존박은 올 한 해 싱글과 미니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존박은 R&B 솔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한 아티스트다. ‘네 생각’, ‘폴링(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는 존박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방송 활동을 통해 예능 감각과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도 펼치고 있다.

한편, 존박 신곡 ‘제자리’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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