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목요일 날씨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동풍의 영향권인 강원영동은 늦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그 외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인 비소식이 있겠으며, 전라권·경남권·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10~40mm,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내륙 △울릉도·독도 △서해5도 5~20mm로 관측된다. 그 밖에 △충북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특히,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은 아침에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가시거리는 급변할 수 있어, 차량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한낮에는 덥고 습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홈페이지와 날씨누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