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에게 선한 영향력 전파”
초3에 유튜브 시작···누적 7억뷰

1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마이린이 청소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11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이린(본명 최린)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린은 키즈 크리에이터(유튜버)를 꿈꾸는 Z세대의 롤모델이다. 유튜브에서 ‘마이린TV’ 채널을 운영하며 또래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 받고 있다.
이에 연맹은 마이린을 청소년 건전 문화 확산 및 사회참여 캠페인을 함께할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연맹은 “마이린은 건강한 1인 미디어 생태계 만들기를 위해 클린 콘텐츠 만들기 창작자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또래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마이린은 “홍보대사로서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친구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나누며 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춘 콘텐츠로 재능기부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이린은 앞으로 선행을 이어가며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앞서 활약한 홍보대사로는 축구선수 이승우와 아이돌 그룹 프로미스나인, 샤이니, 씨스타, 갓세븐, 아스트로 등이 있다. 올해는 유튜버 마이린이 아이돌 더보이즈와 함께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편 마이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스스로 유튜브를 시작해 현재 110만 구독자에 콘텐츠 누적 조회 7억뷰에 달하는 채널 ‘마이린TV’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상에서 10대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청소년 크리에이터로, 또래들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