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북부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내륙과 일부 해안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부산 22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제주 22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부산 29도, 대구 29도, 광주 30도, 제주 27도 가 되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9월 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과 서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남부내륙은 5~20mm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