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캡처

12일 낮 12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80대 추정 노인이 분신을 시도했다. 이날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정기 수요시위를 개최하던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모(81)씨는 이날 집회 장소 인근 제일모직 건물 앞 화단에서 갑자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다행히 몸에 붙은 불은 일부 시위대에 의해 1분만에 진화됐다. 아직 분신을 시도한 노인의 생사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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