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디퓨저·룸 스프레이·향초 3가지 구성으로 네 가지 향기 선보여

▲ 빠니에 데 썽스의 홈 프래그런스 '로즈 우드'

프로방스와 지중해 재료로부터 영감을 받은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빠니에 데 썽스가 프로방스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학적 환상을 담은 ‘홈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6일 선보였다.

빠니에 데 썽스는 향수 원료의 중심지인 프랑스 그라스 지방의 순수하면서도 독창적인 향을 선보여 꾸준한 호응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문학적인 영감을 반영한 순간 순간의 느낌, 짧은 이야기, 여행에서 얻은 느낌을 살려 천연 성분과 문학적 환상을 섬세하게 조화시켰다.

홈 프래그런스는 향의 종류에 따라 네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새콤하고 신선한 야생 장미 향기를 뿜어내는 우디 플로럴 라인의 로즈 우드 △오렌지 꽃의 신비로움을 떠올리게 하는 플로럴 코롱 오렌지 네롤리 △블루 재스민의 향기 속에서 새벽의 상쾌함을 전하는 자스민 베르가못 △무화과 나무를 어루만지는 듯한 라벤더 피그는 색다른 감각적 체험을 선사한다.

제품은 리드 디퓨저, 룸 스프레이, 향초의 3가지로 구성됐다. 리드 디퓨저는 별도로 판매하는 리필 제품을 이용해 두 번까지 리필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룸 스프레이는 몇 번의 분사만으로 집 안을 향기롭게 만들어 주며 향초는 최대 45분 동안 따뜻한 빛과 향기로 공간을 무드 있게 연출한다.

빠니에 데 썽스 마케팅 관계자는 “봄을 맞아 산뜻하고 기분 좋은 실내 공간을 연출하기 위한 디퓨저, 캔들 등 향기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빠니에 데 썽스 홈 프래그런스 라인은 프로방스의 정취와 감각적인 향기로 포근한 공간을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빠니에 데 썽스 홈 프래그런스 라인은 리드 디퓨저(100ml, 3만5000원), 룸 스프레이(100ml, 2만5000원), 향초(180g, 2만8000원)의 3가지로 구성된다. 롭스 등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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