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섶다리는 배가 다닐 수 없는 강에 설치하는 임시 가교이다.
작은 나무를 뜻하는 섶나무로 만든 다리라고 해서 섶다리라 불리운다.
참나무, 물푸레나무를 Y자 형으로 잘라 다릿발을 세우고 그 위에 낙엽송, 솔가지 흙 순으로 올리며
못을 쓰지 않고 짜 맞춘다.
여름 장마가 끝난 후에 설치해서 평창강을 사이에 둔 판운리의 밤뒤마을과 미다리마을을 연결하는데,
이듬해 여름 장마에 떠내려 간다.
<2015년 4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는 배가 다닐 수 없는 강에 설치하는 임시 가교이다.
작은 나무를 뜻하는 섶나무로 만든 다리라고 해서 섶다리라 불리운다.
참나무, 물푸레나무를 Y자 형으로 잘라 다릿발을 세우고 그 위에 낙엽송, 솔가지 흙 순으로 올리며
못을 쓰지 않고 짜 맞춘다.
여름 장마가 끝난 후에 설치해서 평창강을 사이에 둔 판운리의 밤뒤마을과 미다리마을을 연결하는데,
이듬해 여름 장마에 떠내려 간다.
<2015년 4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