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45억 건물을 매입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9일 임영웅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임영웅 건물 매입 관련 내용은 오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했고,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임영웅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임영웅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했다'는 표현은 팬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또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은 소속 아티스트이며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되어 운영되어 온 독립된 법인"이라며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이에 팬분들께서 마음 아픈 점 또한 죄송한 말씀 올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