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현직 판사와 결혼한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2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현직 판사(사법연수원 44기)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차예린은 지난달 6일 SNS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 인생에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며 "같이 있으면 천진했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 겁 많은 제가 혼자일 때보다 훨씬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차예린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11년 JTBC에 입사, 2년 뒤인 2013년 MBC로 자리를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