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미의 보석상자] (45)
[장롱 속 추억을 찾아라] 시즌1
잠자는 장롱 속 주얼리 사연 공모전
궁금한 점을 Q&A로 알려드립니다

귀를 쫑긋 세운 토끼가 깡총깡총 품 안으로 뛰어오는 듯합니다. 그렇게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성경제신문은 계묘년을 맞아 ‘장롱 속 추억을 찾아라’ 주얼리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인생에 ‘순간’이 있습니다. 떨리던 첫사랑과 수줍던 고백, 그 프러포즈의 기억, 설레던 웨딩마치, 오히려 잔잔하던 금혼식, 은혼식 등. 그 순간을 보낸 당신에겐 주얼리가 있을 것입니다. 나만이 아니라 가족에게도 ‘순간’은 있습니다. 가족의 순간에도 징표는 있었을 겁니다. 엄마의 손에 끼어있던 가락지, 외할머니의 비녀, 노리개, 지금은 백발노인이 된 아버지의 젊은 시절 시계와 반지···.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을 수 있으나 집안 대대로 내려온 소중한 물건이 한두 개쯤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소장품이 있다면 누구나 ‘장롱 속 추억을 찾아라’ 주얼리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장롱 속에서 잠자던 소장품을 꺼내 보면 찬란하게 빛났던 인생의 추억이 사연으로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 사연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가족끼리 대화하듯이 쉽게 스토리를 적어 보내주세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다이아몬드상'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목걸이(왼쪽)와 '순금상' 순금 펜던트 /KDT 다이아몬드, 한국금시장그룹
'다이아몬드상'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목걸이(왼쪽)와 '순금상' 순금 펜던트 /KDT 다이아몬드, 한국금시장그룹

당선작은 여성경제신문에 소개되고, 상품도 있습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순금 펜던트를 상품으로 드립니다. 추억을 되살리고···보석도 받고···. 슬기로운 주얼리 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 아래의 포스터를 누르면 응모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 분을 위해, 여성경제신문과 함께 하는 ‘장롱 속 추억을 찾아라’ 주얼리 공모전, Q&A 시작합니다.

Q. 감정받을 만한 보석이 없어요.

보석이 없어도 됩니다. 보석이 없는 주얼리와 소장품들도 많습니다. 소중한 사연이 있는 소장품이라면 모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단, 보석 감별을 원하는 분은 당선된 분에 한해 국내 최고 권위의 보석감정원에서 감별서 쿠폰을 드립니다.

Q. 보석 말고 시계나 다른 물건도 사연만 있으면 된다는 얘기인가요?

그렇습니다. 반지, 목걸이, 브로치 등 주얼리는 물론이고 시계, 노리개, 비녀 등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장롱 안에 쌓아둔 이불이나 옷가지 아래를 잘 살펴보세요. 아마도 잊고 지내던, 오래전에 고이고이 잘 보관해 둔 소장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롱 속 추억을 찾아라' 공모전 포스터(클릭하시면 공모전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와 입력 양식이 열립니다) /여성경제신문
'장롱 속 추억을 찾아라' 공모전 포스터(클릭하시면 공모전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와 입력 양식이 열립니다) /여성경제신문

Q. 이야기를 잘 쓸 자신이 없어요.

글을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응모 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로 자기소개/구입 시기 및 계기/구입 당시 가격/소장품에 담긴 사연/그 외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등을 작성해 보세요.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하시면 됩니다. 이야기하듯 시작하면 더 쉽게 다가올 거예요.

Q. 근사한 소장품이 없어요.

‘장롱 속 추억을 찾아라’ 주얼리 공모전에서는 근사한 주얼리와 소장품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내 인생에서 일상을 함께 해 온 소중한 주얼리와 그와 관련된 사연을 기다립니다. 추억이 깃든 소장품은 모두 환영합니다.

Q. 사진은 어떻게 찍나요?

소장품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주시면 됩니다. 다른 각도에서 여러 장을 찍어서 첨부해 주세요.

그 외에 궁금한 점이 있으세요? 그렇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장롱 속 추억을 찾아라’ 주얼리 공모전 시즌 1, 응모 기간은 1월 2일~1월 31일까지 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사연을 기다립니다. 2023년에는 여성경제신문과 함께 ‘슬기로운 주얼리 생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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