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은 빛났던 순간이 있었을 겁니다. 세상의 주인공이 되었던 그날 주얼리가 함께하지 않았을까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을 담은 주얼리는 지금 어디 있나요? 혹 세월에 묻혀 장롱 속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지는 않나요?

2023년 계묘년 새해 잊고 지냈던 독자 여러분의 찬란했던 추억을 소환해 주세요. 장롱 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는 주얼리를 꺼내는 순간, 추억은 어제 일처럼 되살아날 겁니다. 

여성경제신문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장롱 속 주얼리를 찾아라' 공모전 시즌1을 진행합니다. 이번 시즌엔 다이아몬드상 4명, 순금상 4명을 선정해 70만원 상당 0.3 캐럿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약 1.8g의 30만원 상당 순금 펜던트를 상품으로 각각 증정합니다.

아울러 8명 외에도 응모작 중 당선된 분에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보석감정원에서 감정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드립니다. 3월 말까지 이 쿠폰으로 감정을 받으신 분은 연말 대상 후보에 자동 응모됩니다.

12월에 발표될 연말 대상은 올 한 해 동안 응모된 각종 사연 중 당선돼 보석감정 쿠폰을 받은 작품으로서 지정된 보석감정원에서 정해진 기한 내 감정을 받은 작품 가운데서 선정합니다. 

'장롱 속 주얼리를 찾아라' 공모전은 추억의 주얼리를 간직한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나 할머니의 주얼리와 사연을 딸이나 아들 혹은 가족이 응모해도 됩니다. 보석 외에 시계나 기타 소중한 추억을 담은 소장품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말 대상에는 보석감정원 감별서를 받은 사연만 자동 응모됩니다.

응모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사연과 함께 주얼리 사진을 첨부한다 → 응모작이 당첨되면 보석 감별서 쿠폰을 발급받는다 → 보석을 들고 지정된 감정원을 방문해 감별받는다 → 시즌 1 당선작 사연 총 8편은 여성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됩니다.

공모전을 기획한 [더봄] 작가인 민은미 주얼리 칼럼니스트는 "주얼리는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와 있는 소중한 추억인데 사치품이란 잘못된 이미지가 덧칠돼 있다"며 "찬란했던 우리 인생의 한 순간과 함께한 주얼리를 꺼내 추억을 소환하면서 어려운 시대 용기와 희망을 되살리면 좋겠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