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선행, 도움 준 아이들 무려?

2021-01-04     이수진 기자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명수의 선행 소식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4일 ‘사랑의 달팽이’에 따르면 박명수는 한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했다.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다.

박명수는 지난 2015년 ‘사랑의 달팽이’와 인연을 맺은 뒤 무려 7년째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것.

그간 박명수는 총 6명의 아이들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며 선행을 이어왔으며 매달 ‘사랑의 달팽이’에 정기 후원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