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미주 ‘신한부인회’ 초대 회장 강원신

광복 75주년 기념 ‘오늘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2020-08-05     김란영 기자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켰던 항일독립운동가는 약 300여만 명. 그러나 2019년 기준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1만 5825명, 이들 중 여성독립운동가는 3%인 472명에 불과하다.

여성경제신문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또렷이 기억해야 할 항일여성독립운동가 75분을 1차로 8월부터 10월까지 소개한다.

활발한 항일 운동이 펼쳐졌던 미국에서 그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초상화 전시회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첫 번째 이름은 '강원신' 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