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말8초’ 휴가객들의 바캉스 필수 뷰티템

백 번을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와 클렌징…호텔과 기내에선 지친 피부에 스페셜 케어

2016-07-28     이유진 기자
▲ 엠디스픽 모델 최여진. /사진제공=엠디스픽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이라면 모두가 하나같이 손꼽아 기다리는 휴가 시즌인 ‘7말8초’가 코앞까지 다가왔다. 다들 가족이나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떠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을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휴가객들은 약 8065만 명이며, 일 평균 이동 인원은 작년에 비해 2.5%가 증가해 평시 대비 23.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외로 떠나는 휴가객들은 24일 기준 이미 18만 9000여 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는 소식들이 들려오는 것을 보니 대한민국 ‘7말8초’의 힘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어디로 떠나든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할 수 없을 것이고, 시차 적응이 필요한 곳으로 간다면 그로 인해 생채 리듬이 흐트러져 일상으로 복귀할 때 즈음이면 푸석푸석하고 탄력 잃은 피부로 또 한번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자외선과 시차에도 자극 받지 않도록 도와줄 바캉스 필수 뷰티템을 소개한다.

▲ A.H.C ‘내추럴 비타 선스틱’, DHC ‘농밀 클렌징 워터’, 엠디스픽 ‘아쿠아 H.C 모이스트 콜라겐 에스테틱 박스’

 항상 당신을 노리는 자외선

국내외를 막론하고 자외선과 마주하지 않을 수는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방패삼아 맞닥뜨리는 수 밖에.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노화나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 화상까지 입을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는 백 번을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A.H.C의 내추럴 비타 선스틱은 백탁이 없는 투명한 스틱 타입의 제품으로 SPF50+/PA++라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바른 후 손으로 두드리거나 펴바를 필요가 없고 사이즈가 작아 편리성과 휴대성까지 한 번에 겸비했다.

♦ 만사 피곤한 휴가지에선 클렌징 워터 하나만

숙소로 돌아오고 나니 놀 때는 몰랐던 피로감이 강을 건너는 물소떼마냥 한 번에 몰려오고, 그대로 잠들어 버리고 싶지만 수시로 덧바른 자외선 차단제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그리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땀과 피지가 뒤엉킨 피부는 SOS를 부르짖고 있다. 이럴 땐 2차 세안이 필요 없는 간단한 클렌징 워터 하나로 피부의 숨통을 틔워주자.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DHC의 농밀 클렌징 워터는 2차 세안이 필요 없고, 2종의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그리고 식물 유래 성분이 배합되어 클렌징 후에도 피부에 촉촉함을 남긴다.

♦ 부지런한 자만이 깨끗한 피부를 쟁취한다

휴가가 이어지든 일상으로 복귀하든 지친 몸만큼이나 피부도 지쳐있다. 지친 피부는 철벽을 친 것마냥 얼굴에 올리는 메이크업 제품 하나하나를 뱉어내는 느낌이다. 이럴 땐 피부를 진정시키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만이 해답. 다음 날을 맞이하기 위한 숙소나 일상으로 돌아오는 기내 혹은 차내에서 마스크 팩을 이용해 간편하지만 피부에 바로 유효 성분을 공급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엠디스픽의 아쿠아 H.C 모이스트 콜라겐 에스테틱 박스는 해양 식무렝서 추출한 마린 콜라겐과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콜라겐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충분한 수분감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