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 이룬 제11회 이안삼 가곡의 밤

2014-11-08     이호 기자
▲ 인사말하는 작곡가 이안삼 선생

제11회 이안삼 가곡의 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가 8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많은 가곡 애호가들이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14명의 유명 남녀 성악가들이 작곡가 이안삼 선생의 가곡을 각각 두 곡씩 모두 28곡을 불렀으며 맨 마지막 순서로 출연진과 관객들이 이안삼 선생의 대표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를 합창했다.

사회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씨가 맡았다.

출연진: 소프라노 김민지, 신승아, 조정순, 임청화, 이현정, 허미경, 테너 윤병길, 이재욱, 이정원, 이현, 김남두, 바리톤 박정섭, 송기창, 베이스 전준한.

피아노: 공희상, 권경순

▲ 가곡 <내 마름 그 깊은 곳에>를 함께 부르는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