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코리아 '로스만 수퍼슬림 클릭' 4100원에 출시

에어플러스 캡슐필터·레스스멜 기술로 상쾌함은 높이고 담배 냄새는 줄여

2016-04-11     민병무 기자
▲ 4100원에 출시된 '로스만 수퍼슬림 클릭'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로스만 브랜드 최초의 수퍼슬림 캡슐 제품인 ‘로스만 수퍼슬림 클릭(Rothmans Superslims Click)’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로스만 수퍼슬림 클릭’은 로스만 제품군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로스만 고유의 에어플러스(AIR+) 필터에 상쾌한 캡슐을 더해 부드러운 맛과 함께 시원한 청량감이 끝까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다가올 봄 시즌에 맞추어 출시되는 ‘로스만 수퍼슬림 클릭’은 캡슐을 터트리기 전에는 로스만 브랜드 고유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맛을 선사하고, 에어플러스 필터 내 캡슐이 터지는 순간 입 안 가득 시원함을 전달한다.

또한 ‘로스만 수퍼슬림 클릭’은 국내 최초로 에어플러스 필터를 사용하는 수퍼슬림 캡슐 담배에 흡연 후 남게되는 불쾌한 냄새를 줄이는 레스 스멜(LESS SMELL)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41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국내 캡슐 담배 시장에 출시된다.

BAT 코리아의 에릭 스톨 사장은 “수퍼슬림 캡슐은 주 소비자층이었던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성인 흡연자층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며 “로스만 수퍼슬림 클릭은 우수한 품질의 캡슐 제품에 BAT 코리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담배 냄새는 줄이면서 가격 부담은 낮추어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성인 흡연자에게 최상의 선택일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신제품 ‘로스만 수퍼슬림 클릭’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5mg, 0.10mg이다.

12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로스만’ 브랜드는 1890년 영국의 담배 판매업자였던 루이스 로스만이 런던에 작은 가게를 열면서 시작되어, 1905년 에드워드 왕으로부터 영국 왕실에 담배를 공급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은 브랜드다. 1957년에는 세계 최초로 킹사이즈(일반사이즈) 필터 담배를 출시한 바 있으며, 1980~90년대에는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과 F1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등 대중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현재 ‘로스만’은 호주, 러시아, 뉴질랜드 등 60여개 국가에서 성인 흡연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국내에는 작년 10월 ‘로스만 킹사이즈’가, 올해 2월에는 ‘로스만 수퍼슬림’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