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용인문화재단에 ‘문화예술 후원금 1억’ 전달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공연

2016-03-23     최형호 기자
▲ 일동제약(대표이사 이정치 회장)이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에 문화예술 후원금 1억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이사 이정치 회장)이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에 문화예술 후원금 1억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일동제약은 용인시청에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공연을 위한 후원금 1억원에 대한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용인문화재단 정찬민 이사장과 김혁수 대표이사, 일동제약 박규태 이사, CMJC 한정수 상무, 우정은 음악감독이 함께했다.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을 이념으로 각종 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특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간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에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한 후원을 해 왔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수준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상세한 해설을 곁들여 일반 대중들도 클래식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곡의 스토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형식의 공연으로, 문화적 센세이션으로 평가받았던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의 두 거장인 김용배 교수의 해설과 이택주 지휘자가 호흡을 맞춰 매회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도 용인문화재단은 일동제약의 후원을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고품격의 클래식 공연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