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북경한미 우수 영업사원 선발 연수 프로그램

2016-03-23     최형호 기자
▲ 한미약품은 우수 영업사원 15명을 선발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들이 북경한미약품을 방문했다.

2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우수 영업사원 15명을 선발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부터 분기별 영업성적이 우수하고 CP준수에 결격사유가 없는 영업사원을 선발해 특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 중국 북경 연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16일 출국한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 방문단은 북경 최대규모의 베이징협화병원을 비롯해 북경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는 "한미약품의 우수한 영업사원들을 북경한미로 초청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영업사원들의 성공모델로서 한미약품 국내사업부의 성장을 지속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북경한미약품은 R&D부터 생산, 영업 등 제약활동 전 분야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제약회사로 발돋움해, 연평균 15%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북경한미약품은 전년대비 18.5% 성장한 204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