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양완모·삼성자산운용 김두남 부사장 각 신규 선임
2026년 정기 임원인사 실시 삼성證 상무 4명 승진 단행
2025-11-26 박소연 기자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이 정기 임원 인사에서 각각 양완모, 김두남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
26일 삼성증권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4명 총 5명의 승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 부사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상무) 직을 담당해왔다.
삼성증권은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를 통해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김두남 고객마케팅부문 부문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급변하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해 확고한 ETF 시장 1위 입지를 다진 핵심 인재를 승진시켰다"며 "이를 통해 상품, 마케팅을 강화해 회사의 본원 경쟁력을 제고하고 주요 사업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각사 임원 승진 인사 명단
[삼성증권]
◇부사장 승진 △양완모
◇상무 승진 △오선미 △장효선 △조제영 △최화성·
[삼성자산운용]
◇부사장 승진 △ 김두남
여성경제신문 박소연 기자 syeon0213@seou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