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26년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4명·상무 7명 승진
조직개편·보직 인사도 조만간 단행 예정
2025-11-26 허아은 기자
삼성화재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2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인사는 신상필벌 원칙을 유지한 가운데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역량이 검증된 인물을 중심으로 발탁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보다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보험영업, 상품전략, 언더라이팅, 디지털 전환(DX) 등 주요 영역에서 성과를 낸 인물들을 중심으로 임원단을 재편해 내년 경영과제 수행에속도를 낼 전망이다.
회사는 정기 임원인사 발표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를 확정해 공개할 계획이다.
■ 승진자 명단
◇ 부사장(4명)
권종우, 김선문, 원동주, 한호규
◇ 상무(7명)
김재형, 김현재, 나종원, 박무룡, 백동헌, 윤소연, 이준구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 ahgentum@seou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