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MBTI보다 '버크만 진단'···저작권보호원, 관리자 리더십 워크숍

관리자 리더십 강화 및 상호 이해 바탕의 협력적 조직 문화 조성 도모

2025-09-29     이상무 기자
리더십 워크숍 기념 사진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은 원장, 실·본부장, 부장 등 보호원 관리자 16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리더십 워크숍'을 열고 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 및 부서 간 협력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버크만 진단을 바탕으로 성격 유형별 강점과 스트레스 상황, 그리고 해소법에 대한 교육, 그리고 소그룹별 리더십 강화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버크만 진단은 개인의 성격·행동 양식·동기 부여 요소 등을 분석하는 심리 검사다. 근무 중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직무나 업무 방식을 알아본다.

워크숍에 참여한 관리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워크숍에 임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역시 평균 4.6점(5점 만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자신과 타인의 성향 이해를 통한 협력적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주요 성과로 선정했다. 

보호원 박정렬 원장은 “이번 관리자 리더십 워크숍에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경제신문 이상무 기자 sewoen@seou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