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IPO 관심 기업 대상 프라이빗 포럼 개최

기업 맞춤형 상장 솔루션 제공 오는 3일에도 한차례 더 개최

2025-06-27     서은정 기자
배광수 WM사업부 대표가 지난 26일 마포구 소재 서강팔경에서 열린 'IPO Insight Night' 행사에서 기업 CEO, CFO들에 인사말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에 관심 있는 기업 CEO 및 CFO를 초청해 'IPO Insight 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 김기환 ECM1부 이사를 비롯해 상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의 주요 경영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IPO Insight Night'는 NH투자증권이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라이빗 포럼이다. IPO 시장 동향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에 앞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들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후 고품격 프렌치 다이닝과 라이브 재즈 공연이 어우러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NH투자증권 ECM1부 이사는 'IPO 시장 전망 및 사전 준비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기업의 CFO가 실제 상장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일에도 동일한 구성으로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기업의 CEO 및 CFO가 초청된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안정적인 성장 분위기로 IPO를 염두에 둔 기업 고객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NH투자증권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앞으로도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솔루션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경제신문 서은정 기자 sej@seou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