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선생님”···하나손보, 스승의날 맞아 간식트럭 이벤트
교직원 특화상품 이어 현장 밀착 ESG 활동 강화 전국 5개교 방문···교권 보호·현장 소통에 방점 교직원 전용 배상·법률비용 보장 상품 병행 지원
2025-05-15 허아은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스승의날을 맞아 전국 초중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식트럭’ 이벤트를 펼친다.
15일 하나손보는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달콤하나!’ 이벤트를 이달 중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동작구 상도초와 경기 안산 중앙중을 시작으로 강원·광주·부산 등 전국 5개교를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이번 이벤트는 교직원 전용 보험을 운영해온 하나손보의 정체성을 반영한 현장형 고객 접점 프로그램이다. 간식트럭에서는 스승의 은혜를 상징하는 카네이션 모양의 쿠키와 따뜻한 음료가 제공된다. 이벤트를 경험한 한 교사는 “평범한 하루가 축제처럼 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손보는 교직원 대상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하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심보험’을 통해 교권 침해, 법률비용, 배상책임 등을 폭넓게 보장하며 교직원의 실질적인 고충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더케이손해보험 시절부터 이어진 교직원 중심의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실질적 복지와 정서적 지지 모두를제공하는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금융교육, 맞춤형 이벤트 등을 통해 학교 현장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손보는 향후 교직원 전용 보험상품 라인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확대해 교육 분야 특화 전략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 ahgentum@seou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