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도 여행도 할인” KB, ‘마이 위시 플러스’ 카드 선보여

생활·여가 할인에 프리미엄 서비스도 연 600만원 이상 시 포인트리 등 제공

2025-04-23     허아은 기자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나를 위한 소비에 더 많은 혜택’을 콘셉트로 한 신용카드 ‘KB 마이 위시 플러스(My WE:SH+)’를 출시했다. 기존 인기 라인업인 ‘WE:SH’ 시리즈의 혜택을 강화한 상품으로 실생활 할인부터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폭넓은 혜택을 담았다.

2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KB Pay 결제 시 전 가맹점 10% 할인, 음식점·편의점·통신요금·OTT 구독 할인 등 생활밀착형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병원, 약국, 스포츠시설 할인과 온라인쇼핑·주유·커피 업종 할인도 포함됐다. 주차장과 세차장 이용 시에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도 눈에 띈다. 마스터카드 티타늄 등급으로 발급 시 인천·김포·김해공항 라운지 연 2회 이용, 공항·호텔 발레파킹 서비스 연 6회 제공 등 고급 혜택이 추가된다. 연간 600만원 이상 사용 시에는 포인트리 2만점 또는 영화관람권 2매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받을 수 있는 쿠폰 서비스도 마련됐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기준 5만원이며 KB Pay 앱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기본 생활비부터 가치 소비 영역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경제신문 허아은 기자 ahgentum@seou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