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코멘토] 3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이아림 코멘토 선정
신문방송학과 3학년 재학생
3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이아림 코멘토가 선정됐다. 이 코멘토는 4월 14일 서울 용산에 있는 여성경제신문을 방문해 정경민 대표로부터 상장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받았다.
이 코멘토는 “매주 여성경제신문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을 뿐인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코멘토 활동을 하며 단순히 기사를 바라보는 게 아니라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의 입장에서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입장에서 등 다양한 관점으로 읽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기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의견을 나누고 피드백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 깊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여성경제신문의 인상 깊은 콘텐츠에 관한 질문에 “’이한세의 실버타운 방문기’가 인상 깊다.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지만 노인들을 다루는 콘텐츠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실버타운 방문기를 읽으며 노인의 모습이 일률적이지 않고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서비스를 받는 존재로 노인을 묘사하지만 오히려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기사를 통해 사람들이 색다른 노인 사회에 대해 알아갔으면 하고 앞으로도 실버 타운에 살고 있는 개인들의 이야기를 많이 비추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성경제신문에 바라는 점으로는 “메인 화면에 칼럼류의 기사와 팩트 전달 기사가 구분 없이 섞여 있어서 진입 장벽이 있다는 점을 꼽고 싶다. 여성경제신문은 칼럼류의 기사가 메인 화면에 많이 노출되는 편인데 평소에 칼럼류의 기사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제목을 비유적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처음 독자들이 바라볼 때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TODAY’s HOT 메인 헤드 기사 아래부터는 기사 종류를 양쪽으로 구분하여 배치하면 기사들이 한눈에 현재 사회를 파악할 수 있고 더 깊은 생각을 하고 싶을 때 칼럼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경제신문 최영은 기자 ourcye@seou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