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코멘토] 1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김수빈 코멘토 선정

정치외교학과 졸업생

2025-02-21     최영은 기자
'1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선정된 김수빈 코멘토가 2월 17일 여성경제신문을 방문해 표창장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받았다. 여성경제신문 정경민 대표와 김수빈 코멘토 /여성경제신문 DB

1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김수빈 코멘토가 선정됐다. 김 코멘토는 2월 17일 서울 용산에 있는 여성경제신문을 방문해 정경민 대표로부터 상장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받았다. 김 코멘토는 2024년 10월 이달의 코멘토로 뽑힌 데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김 코멘토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일들에 관심을 많이 두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코멘토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세상 소식을 살피고,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오히려 '기사'라는 저에게는 생소한 글 첨삭 과정에서 많은 배움을 얻고 있다. 수정 제안했던 부분이 지식의 한계로 틀렸을 때 기자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얻게 되었다. 제안한 부분이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종이 신문이나 인터넷 신문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 큰 공감을 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비디오 중심의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사 역시 이러한 매체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매체들은 개인의 알고리즘에 따라 관심 있는 혹은 편향된 사고의 영상이 주로 재생되는 특성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사람들의 균형 잡힌 시각을 방해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여성경제신문을 포함한 인터넷 신문 매체들이 나아갈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앞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고 배워가는 코멘토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빈 코멘토는 "여성경제신문을 포함한 인터넷 신문 매체들이 나아갈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 앞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고 배워가는 코멘토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성경제신문 DB

김 코멘토는 여성경제신문에서 인상 깊은 콘텐츠에 관한 질문에 “여성경제신문의 ‘트렌드’ 카테고리를 주로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주요 사회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자주 눈이 가고 흥미롭다. 최근에 관심을 가졌던 기사는 윤동주 시인의 국적 왜곡 문제다. 윤동주 시인의 국적 왜곡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비석에 다른 국적으로 새겨져 있는 것과 그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중국 국적이라고 생각하는 인터뷰를 통해 그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 문제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또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는 칼럼은 ‘백재권의 세상을 읽는 안목’이다. 유명인들의 궁합이나 성공 비결을 관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 신선하고 흥미로워 자주 읽고 있다”고 답했다.

여성경제신문 콘텐츠에 바라는 점으로는 “여성경제신문의 콘텐츠는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카테고리 제목이 직관적이지 않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처음 코멘토로 활동할 때 각 제목을 눌러보며 카테고리를 파악했다. 카테고리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클릭했을 때 의미에 대한 한 줄 소개를 제공하면 홈페이지가 더 한눈에 들어올 것 같다”고 말했다.

‘여경 코멘토’는 여성경제신문 애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주 1회 이상 코멘토 활동을 하는 독자에게는 스타벅스 e카드교환권 1만원권(동일한 가격의 다른 상품으로 변경 가능)이 증정되며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이 증정되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자동 응모된다. 그 밖에도 다앙한 특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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