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행복 꾸러미'를···우리카드, 추석 맞이 나눔 행사
서울 창신2동 취약계층에 식료품 나눔
2024-09-12 허아은 기자
우리카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창신2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꾸러미는 멸치다시마, 누룽지, 떡국, 튀김가루, 부침가루, 약과, 잔치국수 소면, 즉석밥, 유과, 광천김 등 11종의 명절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제2동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이시훈 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신2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2018년 11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 맞이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