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코멘토] 7월 마지막 주 2명 활동···기사·홈페이지 아이디어 제공 많아
[여경 코멘토 리포트] 7월 29~8월 4일 ‘홈페이지 개선·기사에 관한 아이디어 제공’ ‘그 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 각 2건씩
독자 옴부즈맨이자 매체와 독자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기 위해 기획된 ‘여경 코멘토’ 활동이 7월 마지막 주~8월 첫 주(7월 29일~8월 4일)에도 이어졌다. 이 주의 코멘토 활동자는 2명으로 5건의 코멘트가 있었다.
정다연 코멘토는 류빈 기자의 ‘"근로자 고령화"···300인 이상 기업 직원 5명 중 1명 '55세 이상' (7월 28일 자)’ 기사 중 ‘28일 고용노동부의 고령자 고용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 3948곳의 전체 근로자 431만여 명 중 55세 이상 근로자는 80만9000여 명으로 18.8%를 차지했다. 300인 이상 사업장 중에서도 500∼999인 사업장의 55세 이상 비율은 24.8%로, 4명 중 1명꼴이었고, 1000명 이상 대기업에선 16.11%였다. 10년 전인 2013년의 300인 이상 사업장 55세 이상 고용률은 10.1%였다. 이후 2015년 11.5%, 2017년 13.2%, 2019년 15.4%, 2021년 17.2%, 2023년 18.8% 등으로 10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내용에 관해 “해당 기사처럼 비율이 많이 나오는 경우 도표를 첨부했더라면 기사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코멘트 했다. 이에 류빈 기자는 "디자인 팀에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응답했다.
또한 코멘트 작성 중 로그인이 풀리는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최영은 기자는 “홈페이지 유지 업체에 의뢰해 로그인이 풀리지 않도록 조치했다”면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관해 사과했다.
이세연 코멘토는 류빈 기자와 이상무 기자의 기사에 관해 코멘트 했다. 먼저 류빈 기자의 ‘올림픽 속 'K-패션' 눈길···팀코리아 단복 '한국의 미' 녹였다 (7월 30일 자)’ 기사 중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건곤감리 중 물을 뜻하는 ‘감괘’와 태극 문양의 ‘음양(파란색·빨간색)’ 및 팀코리아 캘리그래피를 모티브로 한 다자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문장의 오탈자를 지적했다. ‘다자인’은 ‘디자인’의 오자이므로 ‘디자인’으로 수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류빈 기자는 "오자를 수정토록 하겠다"고 응답했다.
여성경제신문 홈페이지에 관한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홈페이지 중간에 위치한 여경TV 채널의 유튜브 동영상이 소제목으로 분류되어 노출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재는 어떤 내용의 동영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눌러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각 동영상에 소제목을 추가한다면 사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소제목을 통해 동영상의 주요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이 향상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상무 기자의 ‘폭염에 건설노동자 목숨 건 사투···휴식 권리 보장 법제화 시급 (8월 1일 자)’ 기사에 관해서도 소감을 남겼다. 이 코멘토는 “폭염 작업 시 강제 휴식을 명시한 구체적인 법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현재의 ‘적절한 조치’라는 모호한 표현을 벗어나 명확하고 강제력 있는 규정을 통해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해야 한다. 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무 기자는 “요즘 같은 날씨에 사무실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앉아 있는 건 운이 좋다고 생각된다. 폭염 속 노동자들의 사투는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다. 근무 여건을 각 현장 관리자 재량에 맡기면 불안한 현실이다”며 “코멘토 님 말씀대로 정말 강제적으로 휴식을 보장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주 코멘토 활동을 유형 별로 살펴보면 ‘홈페이지 개선과 기사에 관한 아이디어 제공’과 ‘그 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이 각 2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사의 오탈자 잡아내기’도 1건 있었다.
한편, 7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는 김도연 코멘토가 선정돼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받게 됐다. 김 코멘토는 이세연 코멘토와 활동 점수가 같았으나 코멘토 투표에서 5표를 얻어 2표를 얻은 이 코멘토를 따돌렸다.
여경 코멘토는 여성경제신문 독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 1회 이상 게시판에 코멘트를 올리는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케이크 교환권 1만원권이 증정되며,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이 증정되는 ‘코멘토가 뽑은 코멘토’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여경 코멘토는 맞춤법 지적 같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활동뿐 아니라 기사를 읽고 느낀 소감, 홈페이지의 아쉬운 점,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등을 올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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