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견본주택 개관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에 5329 가구

2024-07-19     허아은 기자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19일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 2-2지구에 들어서며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1개 동, 5329 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그중 총 2561 가구의 1, 2단지가 1차로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에서도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도안신도시는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으며 교통, 상권, 공원 등이 계획적으로 배치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신도시로 약 2만4000 가구가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다. 인접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내년 12월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이어지는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가구, 약 15만명의 인구를 포함하게 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으로부터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고, 대전외고 등과도 가깝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모다아울렛 대전점,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주변 교통망으로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다니는 구암역, 유성온천역과 가까우며 고속도로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경부고속도로·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안신도시와 서구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와도 가깝다.

아울러 도보권 내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트램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착공될 계획이다.

/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