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종 더봄] 나도 잘할 수 있어요
[한익종의 포토로그] 자기 기준으로 평가하지 마세요
2024-07-05 한익종 발룬티코노미스트·알나만교장
"형들아 조금만 기다려
나도 형들만큼 잘할 수 있어요."
자기 몸보다 큰 보드를 끌고 해변을 걷는 아이가
파도타기를 준비하는 서퍼들에게 말합니다.
자기의 기준으로 말하지 마세요.
자기 수준으로 윽박지르지 마세요.
자기처럼 못 한다고 타박하지 마세요.
때가 되면 과일이 무르익듯
시간이 필요할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