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악화···코웨이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 조명

봄철 황사 및 초미세먼지 극성에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쏠린다. 실내 공기청정기를 24시간 가동하면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필터 교체와 규칙적인 환기 등 미세먼지 노출의 최소화다. 국내 생활가전 기업들은 공기청정기 필터 기술 개발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중 코웨이의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25일 여성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코웨이는 정수기와 더불어 공기청정기 필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노블 공기청정기2에 탑재된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은 30년에 걸친 코웨이의 공기청정기 사업 노하우가 접목됐다.

4D 입체필터 구조는 특허받은 기술로 4면에 단계별 필터(4D프리필터, 더블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탈취필터, 4D 에어클린 V 케어필터)를 장착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은 초미세먼지 2.5㎛(마이크로미터)보다 250배 작은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99.9% 감소시킨다.

구리 성분으로 항균처리된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는 필터 속 유해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탈취 성능을 한층 높인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는 일상생활 속 냄새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냄새까지 95% 이상 제거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사용자의 생활환경에 맞춰 공기 관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때문에 △펫필터△알러겐필터△미세먼지집중필터△매연필터△이중탈취필터△새집필터 등 6종의 필터 중 필요에 따라 2종류를 선택해 장착 가능하다. 특히 알러겐필터는 집먼지진드기나 반려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겐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주며, 영국 알러지 협회로부터 BAF 인증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개인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모드(마이모드, 에코 커넥트 모드, 취침모드)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마이모드는 각종 모드부터 풍향, 조명의 밝기 등 소비자가 설정한 청정 모드에 맞춰 작동한다. 시간과 요일까지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정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30년 공기청정기 사업 노하우와 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짙어진 초미세먼지로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필터 기술력을 갖춘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청정한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1995년 '카나리아'라는 제품을 국내 처음 선보이며 공기청정기 사업을 시작했다. 2001년 업계 최초로 렌털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공기청정기 대중화를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