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돌봄 로봇 제작사 미스터마인드, KT와 업무협약 체결
어르신 말동무 인형 '초롱이' 우울증 감소‧조기 치매 발견
2024-03-21 김정수 기자
AI 돌봄 로봇 제작사 미스터마인드가 홀몸 어르신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KT와 돌봄 로봇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스터마인드에 따르면 돌봄 로봇 초롱이는 지난 코로나19 이후로 부족한 인력을 대신해 홀몸 어르신, 치매 어르신 등 외로운 어르신들의 옆자리를 쭉 지켰으며 현재까지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어르신 말동무는 물론 우울증 감소에도 큰 효과가 나타났으며 조기 치매도 발견해 어르신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미스터마인드 관계자는 "한국 최대 통신사 KT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앞으로 기술 및 마케팅 측면에서 더 좋은 서비스 제공과 퀄리티 높은 어르신 돌봄 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