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 소식 e-book으로···밀리의 서재·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제휴

'지금 서울교육' 전자책 구독 서비스 개시

2024-03-20     허아은 수습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밀리의 서재·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 4개 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서울교육 소식지 '지금 서울교육' 3월호부터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밀리의 서재·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 4개 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서울교육 소식지 <지금 서울교육> 3월호부터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 학교 현장 이야기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지금 서울교육>을 온라인 전자책 플랫폼에서 구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 서울교육>은 서울교육의 생생한 교육 현장 모습과 주요 교육정책 정보를 담아 온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소식지다. 1999년 3월 창간해 최근 294호에 이르렀다. 방학 기간을 제외한 매월 10일 발간되며 종이 간행물은 연 4회 인쇄돼 학교·병원·복지관·도서관·농협은행 등에 배포되고 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업무제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체결됐다. 밀리의 서재·교보문고·예스24·알라딘에서 2024년 3월호부터 구독할 수 있다. 향후 매월 10일 책자가 발간됨과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에서 읽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독자가 쉽게 <지금 서울교육>을 볼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 및 활용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확보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