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원금 놓치지 마세요···KB Pay 맞춤형 알림 서비스 개시
KB국민카드-웰로 제휴 맺었다 1500개 기관 정책지원금 알림 5월까지 가입고객 100원 증정 20일부터 수기공모전도 개최
KB Pay 회원이라면 정책지원금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가 개시된다.
19일 KB국민카드는 공공분야 기술혁신 스타트업 '웰로'와 제휴해 KB Pay 내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오픈을 통해 1200만명의 KB Pay 회원은 1500여개 기관의 정책지원금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지원 정책 중 청년(20~39세) 정책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KB Pay의 350만 청년 고객들은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미취학아동 육아수당 △미취업자 지원금 △사업 청년 월세 지원금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금 △맞벌이 가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되는 정책자금을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다.
맞춤형 정책지원금 정보를 받으려면 KB Pay 앱 내 '자산 탭 >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 > 정책지원금 조회'에서 웰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가입 시 입력하는 개인 프로필을 기반으로 가입자가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금 정책 발생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 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KB Pay 머니 100원을 적립받는다. 가입고객 대상 경품 응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20일부터는 지원금 수기공모전도 개최된다. 학생·구직자·청년·창업자·육아 등 다섯 개 분야에서 우수 공모작으로 선정되면 부문별 1등 100만원·2등 50만원·3등 20만원을 받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고객 대상 맞춤형 정책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KB Pay에 선보여 ESG 경영을 실천하고 웰로는 KB Pay라는 든든한 회원 가입 및 홍보 채널을 확보해 양사가 상생협력 구조를 만들어냈다"며 "2분기에는 민간 앱 최초로 과학기술부 사업에 선정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청년 전용 서비스 신청도 구현하는 등 고객과 사회에 감동을 전하기 위해 웰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