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최상급 럭셔리호텔' 인증

LQA 심사 결과 총 9개 부문에서 1위

2024-02-20     허아은 수습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전경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공식 홈페이지

국내 럭셔리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세계 최고 권위 호텔 서비스 평가 기관으로부터 최상급 럭셔리호텔 인증을 받았다.

LQA(Leading quality Assurance)는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호텔에 대한 현장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LQA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럭셔리호텔 서비스 평가 기관이다. 심사 대상은 서울시 소재 최상위 특급호텔 6곳이었다.

심사 결과에 따르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운영 벤치마크 부문의 호텔 청결도,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됐다. 정서적 교감 분석 결과의 7개 평가 항목 (예약, 포터/도어맨-출발, 식음(F&B), 조식, 레스토랑, 가벼운 식사, 음료 서비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정서적 교감 분석 카테고리 13가지 중 절반이 넘는 7개 조항에서 1위에 올랐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정서지능은 고객 만족도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LQA로부터 고객 관점에서 호텔 서비스 전반에 대해 가장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고 임직원 모두가 고무돼 있다"라며 "이번 분석 결과를 깊이 살펴 부족한 부분을 더욱 보완해 페어몬트 스탠더드와 한국 고유의 정서가 조화를 이룬 최고의 감동 서비스를 변함없이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