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니로 플러스' 출시 [AD]

사전계약 8천 대 접수 '택시' 모델 함께 출시

2022-06-15     여성경제신문
기아자동차 '니로 플러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니로 플러스'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15일,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지난 12일 사전계약을 개시한 이후 27일까지 12영업일 동안 약 8000대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에 따르면,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특히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어 도심 위주로 운행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도 나온다.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은 택시 영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슬림형 헤드레스트 △워크인 디바이스 △C타입 USB단자 △2열 시트벨트 버클 조명 △B필라 어시스트 핸들 등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니로 플러스 가격은 세제혜택 후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420만원, 에어 트림 4570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570만원, 어스 트림 4690만원이다. 환경부 보조금 700만원과 지자체별 보조금, 택시 추가 보조금(택시 모델 한정)을 받으면 실제 구입가격은 변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