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국민의힘 새 대표에 이준석 당선…42%

2021-06-11     강민정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홍문표(왼쪽부터), 주호영, 나경원, 조경태, 이준석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오른소리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

이 신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 합산 결과 4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나경원 후보(31%)와 11%포인트 차이다.  

또 주호영 후보는 14%, 조경태 의원 6%, 홍문표 의원 5%를 기록했다.

결과 표

이준석
총 득표수 9만 3392표(43.82%)

나경원 
총 득표수 7만 9151표(37.14%)

주호영
총 득표수 2만 9883표(14.02%)

조경태
총 득표수 5988표(2.81%)

홍문표
총 득표수 4721표(2.22%)